진서연, 직접 전한 출산 소식 "힘든 난산 끝에 아기와 만났어요"

입력 2018-11-13 16:41   수정 2018-11-13 16:57


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됐다.

13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아기와 만났다"며 "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한다"고 말했다.

이어 진서연은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을 알리면서 "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것"이라며 대중에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.

그는 앞서 임신 소식도 직접 전한 바 있다. 그는 "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"며 "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.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"고 말했다.

진서연은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신접 살림을 독일 베를린에 두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 했다.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'독전'에서 보령 역으로 열연해 차세대 신스틸러로 거듭났다.

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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